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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서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한세트 가격 82 만원, 자세히 알아보기

by 노마드 요정 2021. 10. 18.

지난 17일에 보도가 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가격이 공개되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도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 앤드 컴퍼니에서 제작된 '몰 루피나 비르'로 알려진 약입니다. 가격이 무려 82만 원으로 알려졌고요, 치료를 위한 구성된 세트가 200mg 캡슐, 40정으로 이는 총하루에 4정씩 2회 복용으로 총 5일간 복용을 해야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미 미국 식픔의약청에 사용허가를 신청 해 놓은 이 신약은 향후 코로나 백신과 더불어 코로나 사태를 를 마감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생산 원가에 비해 턱 없는 높은 가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정부의 보조금이 지원이 되었음에도 결정된 이번 가격으로 논란의 중심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슈는 이번 치료제의 확보에 나선 전 세계 국가의 쟁탈전도 심각한 상황이란 점입니다. 선진국의 일부 10개국이 이미 제약업체와의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백신의 확보에 뒤쳐진 많은 후진국 및 아시아 국가들도 이런 쟁탈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어질 상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가뜩이나 높은 가격의 치료제 가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현재로서는 다른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 제약회사가 가격 및 특허, 그리고 공급 등 다양한 독점이 예상되고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논란이 계속되자 제약회사 측은 나라마다 차등 가격제, 중소국의 복제약 허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제약회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하루라도 빨리 이번 코로나의 대유행이 사라질 그날까지 현명한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논란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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